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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
6일 영월군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탄력을 받아 현재 563건 1억여원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출향인들의 기부가 단연 돋보이고 있다.
고일순님은 어린시절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애향심에 고향 소식에 귀 기울여 왔으며 향우회를 통해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보고 영월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일순님은 "내 고향 영월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차고 30만원이라는 답례품을 받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