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소통밥상’ 진행…직원 애로청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7 00:46
김병수 김포시장 관광진흥과 직원과 소통밥상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관광진흥과 직원과 소통밥상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안업무 추진을 격려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밥상’을 진행하며 조직 내부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소통밥상은 시장과 직원이 식사시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각자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자리다. 김병수 시장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급증하는 여권 민원 처리 등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여권과 직원을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관광진흥과,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과 소통밥상을 그동안 함께했다.

직원들은 김병수 시장과 식사하며 업무를 추진하는데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공직생활 스트레스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털어놨다. 한 직원은 "멀게 느껴졌던 시장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소통시간이 됐다"며 "시장님이 생각하는 시정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통하는 김포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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