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으쓱(ESG)마켓 진행…수익금 20%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8 09:36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7일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행사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으쓱(ESG)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으쓱(ESG)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 20%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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