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이색 논그림' 으로 볼거리 선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01:46

군민 염원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케이블카·와와군, 유색벼로 연출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남평 유색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 논 1만6688㎡ 에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정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유색벼 활용 논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색적인 풍경을 찾는 전국의 사진사와 관광객이 정선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정선군은 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논그림’을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정선군은 지난 5월 정선군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남평 유색벼2

▲정선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군민이 하나돼 지켜낸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유색벼로 논그림을 그려냈다.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와 군민이 하나돼 지켜낸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의 독특한 모습을 표현했다.

초록색 벼를 기본으로 해 자주색, 검은색, 흰색의 3가지 유색벼를 활용해 논그림을 만들었다. 크기와 형태, 소재의 독특함 외에 벼의 생육과 계절이 변화에 따라 논그림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낼 것이다.

특히 오음봉 전망대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유색벼 논그림을 조망할 수 있다.

신원선 정선군 북평면장은 "정선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면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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