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행복키움터 플랫폼 서비스 12월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07:53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동두천 행복키움터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은 ICT 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학습과 인성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독서 서비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15곳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MR(Mixed Reality)-VR(Virtual Reality) 등 가상 스포츠 체험시설과 스마트 운동기구를 설치해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를 마련해 여가복지, 건강, 돌봄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로당 40곳에 제공하고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향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체험관

▲동두천시 행복 키움터 플랫폼 활용 흐름도. 사진제공=동두천시

김경환 정보통신팀장은 10일 "이번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고, 어르신은 건강한 여가복지생활을 즐기는 ‘삶이 즐거운 스마트도시’로 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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