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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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
시에 따르면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5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에서 64세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 810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 8860원을 각각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8월 2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