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11:20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난 5일 부산 연제구 연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5일 사단법인 연육나눔회에 ‘2023년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 연산6동(양지마을)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학용품, 보양식 등의 물품과 음식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진호 연육나눔회장과 봉사회원들을 비롯해 임용수 연산6동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기부금 수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이중근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에 도움을 주고 동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애쓰시는 연육나눔회와 지자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좋은 일 마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에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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