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돌입…건강노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12:59
안산시 7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안산시 7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및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 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6개월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체계 구축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영양 서비스 및 방문가사 서비스 △동행이동 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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