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 스마트 화재 알림시설 설치
24시간 화재감시 체계 구축
▲화재알림시설 구조도 |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에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화재개 발생하면 무선 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화재경보를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경보와 동시에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 원주시 담당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화재 정보를 알리게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지난달 원주시와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이 화재알림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