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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6일 자율주행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용역은 과천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과천시는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지면 안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용역 추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련 부서 간 TF팀 구성 및 기술자문단 회의를 통해 과천시에 특화된 자율주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