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정이루미 양성’ 공모…마감 8월6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1 13:37
의왕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포스터

▲의왕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공정무역협의회(의왕시)가 2023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 마을운동 확산에 나선다. 공정무역 마을운동이란 공정무역을 알리고 관련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세계적인 커뮤니티 활동이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8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8차시에 걸쳐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공정무역 개념을 이해하는 이론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를 체계화해 △공정무역 이해(강의 및 토론) △공정무역 판매처 및 커뮤니티 견학 △교육실습 및 기획까지 총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의왕시 공정무역 활동가인 ‘공정이루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정이루미는 의왕시 공정무역축제, 캠페인, 간담회, 워크숍, 인식 확산 교육 등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의왕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운동 확산을 견인한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오는 8월6일까지 포스터 하단 QR 또는 링크(forms.gle/5se3roCnU1kpwwiL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2021년 9월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하반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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