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직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및 다짐대회 개최
어린이 안전·동행우회전 우선멈춤 등 국정과제 슬로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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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이 교통안전 국정과제 성공이행 다짐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0일 전국 52개 조직장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함께하는 전국조직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교통안전 국정과제 성공이행 다짐 대회’를 가졌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와 연계한 분야별 교통사고 감소대책 이행을 통해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도모하고 이슈 교통사고에 적시 대응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교통안전 국정과제 이행 슬로건에는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로와 통학로 만들기, 어르신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 기술혁신으로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횡단보도 도입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다짐대회와 더불어 실행력 강화를 위해 그간의 교통안전 분야별 감소대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국정과제의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 새로운 교통안전 과제 발굴 등 모든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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