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실적향상 제1차 대책회의 가져
▲최승준 정선군수는 11일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이번 대책회의는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부진 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세부 지표별 실적 제고 대응 전략 수립으로 2024년 정부합동 평가 실적 향상 및 우수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18개 부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60개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78개의 평가항목 및 달성률, 대책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정량실적이 대폭 상승하는 등 상향 평준화가 진행돼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도 정성지표 우수사례 도출을 위한 시군 평가 기준 조정에 따라 이에 맞춘 경쟁력과 독창성이 있는 우수사례 발굴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60개 정량평가 달성률을 80%, 정성평가 우수사례 제출을 26건, 노력도 부문 20점 만점을 목표로 설정하고 합동워크숍, 자체교육, 담당자 1:1 자체 컨설팅 등 정량지표 달성률을 제고한다.
더불어 점수 비중이 높아진 정성지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실적향상을 위한 회의 개최와 부진지표 컨설팅 등 실적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