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3 00:13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을 개외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선군 9개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60여 명이 참가해 북부권역(정성읍,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과 남부권역(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으로 나눠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어 사업의 필요성, 위기 가구 발굴 방법,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등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웃의 재발견’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발굴단은 사업을 책임질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상현 정선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사사각지대 발굴 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발굴단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가구가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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