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3 00:14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감정사

▲도로교통공간은 교총사고 조사분석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구명하고 교통사고 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료교툥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8월 27일 실시한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조사·분석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및 교통사고 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내달 27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은 학력제한이 없다. 접수 종료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자료 확보와 사고 조사 및 분석 기법을 적용해 사고 원인 파악과 교통사고 조사 결과 감정서를 작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고기록장치(EDR)를 활용한 분석과 드론 및 블랙박스를 활용한 분석 등 디지털 기기 분석 기법을 교통사고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자격 보유자에 대해 신규채용 및 승진 시 일정 점수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도 신규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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