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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황금산 유아숲체험원. 사진제공=남양주시 |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 유아 숲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민원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으로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뒤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영 산림녹지과장은 13일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