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뚜라미에너지, 구로소방서 관계자들이 하절기 비상 대응 종합 훈련을 하고 있다. |
이날 훈련에서는 굴착공사 현장 도시가스 배관 손상 사고에 대한 가스시설 복구, 지하 밸브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이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사망률이 높은 지하 맨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에 대비, 구로소방서와 협력해 인명구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라이브 방송을 직원들과 공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명호 귀뚜라미에너지 대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생 가능한 상황을 대비해 임직원들의 사고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2010년 ‘행복 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