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개최
![]() |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급식위원회 김정돈 위원장, 박란자 시 복지여성국장이자 부위원장,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에서는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 6년 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김정돈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시는 현재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5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28명등 총 3179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