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4일 견본주택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4 09:10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268가구 규모

[사진자료]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한양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한양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45가구 △84㎡B 178가구, △84㎡C 45가구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최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또한, 단지는 전주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겸비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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