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DY), "미국과의 혁신동맹 강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4 19:49

피닉스시, 애리조나주와도 혁신산업·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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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피닉스시, 애리조나주와도 혁신산업,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세계 각국과의 혁신동맹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 시장,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을 비롯한 피닉스시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아와 줬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미국 애리조나주의 주도인 피닉스시는 록히드마틴, 보잉, TSMC, 인텔 등 세계 유수의 첨단기업을 품고 있는 미국 미래 혁신산업의 선두 도시"라면서 "수원시와는 자매결연도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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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미국과의 ‘혁신동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국 출장에선 미시간, 뉴욕, 버지니아 등 5개 주를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피닉스시 시장 대표단과의 면담이 도-피닉스시 간 협력은 물론 애리조나주와의 교류에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피닉스시, 애리조나주와도 혁신산업,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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