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연성대 ‘반려동물 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5 01:48
안양시-연성대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연성대 14일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14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안양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연성대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연성대 14일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협약으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직업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개설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연성대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연성대 14일 ‘반려동물 보건-복지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안양시는 반려동물 복지 및 함께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 등을 위해 작년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유기동물입양센터 및 동물복지문화 위탁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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