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재난 대응에 만전 기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5 22:21

재난대응단계, 비상 3단계로 격상...비피해 사전대응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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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지역에 24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되는 등 현재도 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정 시장은 이어"평택시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부터 재난 대응 단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시키고 상황을 주시하며 조치 중에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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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대책회의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이어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등을 통행하실 경우 주의해야 한다"면서 "가급적 위험한 곳으로의 이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평택시는 호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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