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호우 피해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5 23:26
원강수 시장, 호우 피해 점검

▲원강수 원주시장이 15일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해 위험지역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원 시장은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재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원주시가 무엇보다 우선 시 돼야 할 의무"라며 "밤낮 없이 이어지는 비상 근무에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한 태장2동과 논둑이 무너진 관성도 일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 호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원주 새벽시장 둔치주차장 범람에 대비해 주차 차량 이동 작업 현장을 시찰하며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우 특보 발효 중 시청사 내 머무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 근무를 서는 직원들도 찾아 격려 및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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