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비 피해 발생...그나마 인명피해 없어 ‘다행’
내일 새벽, 시간당 30~60mm의 호우 예보...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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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의 비피해 현장점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전에 특히 유의해 주길 바랐다.
정 시장은 글에서 "지난 주말 내린 많은 비로 우리 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피해대비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맛비를 대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와 지하차도 침수 취약시설을 둘러보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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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내일 새벽에 우리 시에 시간당 최대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