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도서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루카대출 서비스인 ‘루카랑 책이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도서관은 현재 530여권 루카 로봇 연계 도서를 비치하고 열람 및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자료실에 루카 로봇을 두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카랑 책이랑 대출 프로그램은 7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대상은 구리시 관내 2~5세 어린이를 둔 30가족(회차당 10가족)이다.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우선대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갈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친구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해 독서 즐거움을 알고, 책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도서관은 현재 530여권 루카 로봇 연계 도서를 비치하고 열람 및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자료실에 루카 로봇을 두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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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도서관 유아자료실 로봇 루카 연계 도서.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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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도서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사진제공=구리시 |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갈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친구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해 독서 즐거움을 알고, 책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