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횡성군 문화관광정책 연구회’는 지난 17일 횡성군 문화관광정책 발전 방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
‘횡성군 문화관광정책 발전 연구회’는 표한상 부의장을 대표로 하고 김은숙·백오인·유병화·박승남·정운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횡성군의 문화·관광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여건과 환경의 변화양상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책 연구 기관 관계자가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연구 수행 계획, 연구 추진 일정을 설명한 후 의원들의 질의응답과 요구사항을 건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맞춤형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세밀한 연구와 종합적인 평가, 정책 제언을 5개월간 수행한다.
지역에 적합한 문화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핵심과제를 횡성군에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숙 의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횡성군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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