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한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서 대상 수상
-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 줄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안
▲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ONE-HANA팀. (왼쪽부터) 하나금융TI멘토 강인선 씨, 전준휘?유정은?장은서?이동현?함승현 학생, 하나금융TI멘토 조항현 씨 (사진=하나금융그룹) |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 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친 7개 학생팀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3개월간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금융 IT 관련 역량을 쌓았다.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의 혜택도 주어졌다.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유정은, 장은서 학생과 ‘ONE-HANA’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ONE-HANA팀은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이라는 주제로 하나금융이 가진 화두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I Log U’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이의 일상을 온라인에 기록하면 그 기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빅데이터·AI 금융 서비스다. 특히 가족 모두를 아이의 육아에 참여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하나금융은 물론 고객에게도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팀장을 맡았던 전준휘 학생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금융TI 멘토님들, 프로젝트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