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강뗏목축제 취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8 21:27
동강똇목축제 취소

▲영월군은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전국적으로 심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동강뗏목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전념하기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으며,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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