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누리카드 집중사용 독려…년간 11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9 09:55
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문화누리카드 가입 및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9월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기간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에 11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모바일 앱 및 전화ARS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영화관-공연장 △공방-사진관 △테마파크-숙박업소 △고속버스-여객선 △체육용품점-체육시설 등을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19일 "이번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기간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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