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체계 변경·횡단보도 이설 통해 '꼬리물기' 방지 등 개선
개선결과 통행속도 11.2%, 교통안전성 18.4%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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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
공단에 따르면 지자체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가·아파트 밀집 지역 등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서 특정 시간대 정체 및 교통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40개소 교차로를 선정했으며 교통약자·신호위반 사고 다발지와 교통사고 잦은 곳 18개소를 점검 후 개선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해 신호체계를 변경하고 횡단보도를 이설하는 등 시설물 및 교차로 기하구조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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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통 및 교통안전성 효과분석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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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분석 결과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40개소의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 대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교차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감소와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의 선두기관이 될 것"을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