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 추진…새싹기업 10개 팀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1 10:38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식)

▲정선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관 새싹사업 10개 팀을 선정하고 20일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농촌의 자립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신활력플러스사법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아리샘터 2층 대강당에서 정선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2023년 리빙랩 사업의 22개 그룹 중 1단계 새싹사업 10개 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자립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단계 새싹사업과 2단계 열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한 귀농귀촌 젊은 청년들 모임인 ‘정선 드리밍’을 비롯해 정선 토속음식 레시피 복원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팀은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단계 새싹사업으로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 발굴 육성을 추진한다.

사업 완료 후 10개팀 중 실적이 우수한 5개팀을 선정해 2단계 열매사업을 추진해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종영 정선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정선군신활력플러스사업에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며, 금번 새싹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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