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화요야간민원실 운영재개…시민불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4 11:39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화요야간민원실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화요야간민원실은 개인 사정으로 운영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배려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화요야간민원실은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다.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됐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업무가 많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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