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물놀이장 29일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5 01:02
소금산 출렁다리 물놀이장

▲간현체육공원 내 하천 물놀이장에서 범퍼 보트를 즐기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간현관광지 물놀이 시설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수변물놀이공원과 하천 물놀이장은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워터슬라이드와 범퍼 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은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간현체육공원 내에서 운영한다.

나오라쇼 광장 앞 하천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은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올 여름 간현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 이용으로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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