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
고교생 25명, 싱가포르·베트남 방문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견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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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 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ㅇㄹ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2023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은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과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에서 설립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등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