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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
교육과정은 총 5개로 나뉘며, 첫날인 25일 강의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 교육이다. 내부보고 능력만이 아니라 시민응대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데이터 분석과정’, ‘생성형 AI의 공무원 업무활용 과정’, ‘제대로 알고 쓰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과정’, ‘디자인 씽킹으로 기획 달인 되기 과정’이 각각 3회차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역량 진단 분석 결과와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설계됐으며, 김포시 공무원이 디지털 대전환 및 미래세대 성장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김포시 공무원 교육 목적이 있다"며 "김포 발전을 위한 목표와 역할을 연계한 자질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