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평균 85대 1로 1순위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6 10:34

전주 최고층 상징성 및 신축 희소성 등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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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일대에 공급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상복합 아파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온 162대 1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갖춰 자연·교통·문화 등 계획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그동안 전주에 없던 최고층 단지(최고 48층)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주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 속에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경이다.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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