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델피노리조트 '더 몰' 재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7 17:40

투숙객 이동 편의 위해 동선 개선 거쳐
BBQ팩토리가든·키즈클럽 등 이용 가능

대명소노인터내셔널 새단장 후 개장

▲소노인터내셔널의 델피노 리조트 내 ‘BBQ팩토리’ 전경.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 리조트의 복합 편의시설 ‘더 몰’(The Mall)을 새 단장하고 재개장했다..

27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더 몰’은 레스토랑과 디저트카페 등의 식음 시설과 키즈클럽·노래방·당구장 등의 다양한 편의 콘텐츠를 함께 갖춘 복합레저시설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내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리조트로 전환하기 위해 건물 지하와 더 몰이 직선으로 연결되도록 동선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더 몰에서는 자연 속 바비큐파티 콘셉트의 가든을 운영하는 시설인 BBQ팩토리앤가든과 강원도 속초의 로컬시장 음식을 재해석한 한식 레스토랑 ‘미시령 테이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트램펄린과 슬라이딩·클라이밍·편백칩놀이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한 ‘델피노 키즈클럽’과 신비로운 조명이 설치된 이색적인 포토존도 함께 마련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델피노 리조트는 더 몰 재개장을 통해 단순한 숙박 목적의 리조트를 넘어 체류형 리조트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복합멀티플렉스 시설인 더 몰에서 행복한 기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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