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에 홍대나 이태원 같은 골목상권 마련" 암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0 15:42

폭염 속에서 ‘골목길 경제학" 저자인 모종린 교수와 골목길 ’탐방‘
탐방성과로 ’생각의 전환‘ 사실 알려...골목길 활성화로 지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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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9일 ‘골목길 경제학’ 저자인 모종인 교수와 함께 안성시내 골목길을 탐방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30일 "폭염 속에도 안성의 골목길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시내 곳곳을 누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의 미래를 그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몸으로 실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오늘 뭐하셨어요?"라고 하면서 서두를 꺼냈다.

김 시장은 이어 "전 ’골목길 경제학‘의 저자 모종린교수, 공무원들과 함께 안성의 골목길 탐방했다"고 하면서 안성의 골목길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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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의 골목길 탐방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그러면서 탐방성과에 대해 "너무 더웠지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에도 홍대, 이태원과 같은 골목길 상권이 생길 수 있을까요?"라고 스스로 자문하면서 골목길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암암리에 마련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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