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성사랑 십시일반운동…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행복나눔성금 일원화
성금일원화로 지원 효율성 제고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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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성금 일원화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기관 지정 및 선포식을 31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그간 이원화 운영하고 있던 유사한 2개의 성금을(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행복나눔성금) 운영경비 절감 및 관리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지원 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통합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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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 선포식에서 2개의 성금이 일원화를 이루 듯 통합과 나눔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모금의 명칭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으로 기부액은 1계좌당 1010원 또는 일시금 기부가 가능하다. 후원자의 자발적 참여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일원화된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모금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운영하게 된다.
군은 성금 일원화로 군민들에게 쉽고 빠른 성금 모금 전달체계를 안내하고 법적 기준을 초과해 보장받지 못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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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명기 군수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기관 지정 및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영숙 군의장은 "일원화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것이라 기대가 된다. 앞으로 우리 모금회가 더욱 커다란 틀에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