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복지기관 2개소 생필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1 14:37

고양시 관내 시장에 타이머콕 보급 사업도 나서

언론보도 사진_고양시 복지단체기부행사(7.31)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맨 오른쪽)이 31일 고양시 관내 복지기관 2곳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1일 고양시 관내 복지기관 2곳에 물품을 기부하고 일산시장을 찾아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적 관심이 다소 줄어드는 혹서기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누기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쌀,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생계물품을 둥지지역아동센터 및 사랑의집 2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어 고양시 대표시장인 일산시장(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가)을 찾아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방문객 대상 가스안전 캠페인, 업소대상 타이머콕을 설치 사업 등 시장 내 가스사고 예방활동도 추진했다.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깜박 잊고 가스불을 잠그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앞으로 고양시 관내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본연의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회적 책임은 공공기관의 의무인 만큼 ESG경영 실천력 강화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youns@ekn.kr

김연숙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