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지하차도-펌프장 배수 현장점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1 07:37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구리시민 안전을 위해 7월28일 갈매 지하차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갈매 지하차도 순찰과 인근 불암천을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조기대응을 강조하며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갈매 지하차도 인근에 위치한 불암천은 용암천 1지류에 속해 있는 하천으로, 상대적으로 계획 홍수량이 적은 곳이다. 또한 환경부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 따른 홍수 위험도 평가 결과 치수안전도가 약 87%로 치수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자원 장기종합계획(2011)의 홍수 위험도 평가결과 1~2등급으로 안전등급으로 평가돼 갈매 지하차도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재난 발생 위험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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