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중·고교 신설..."과밀학급 해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2 08:28

청아고,풍산동 562에 31학급 847명 규모로 2027년 개교 목표
한홀중,풍산동 537일원에 31학급 846명 규모로 2024년 착공

이현재 하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씩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인구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이 해소될 전망이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가칭)청아고등학교(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4월에는 (가칭)한홀중학교)미사5중)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청아고는 하남시 풍산동 562 일원 부지면적 1만3338㎡에 31학급 847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에 착수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을 지속 협의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가칭 한홀중’ 및 ‘가칭 청아고’ 조기 신설을 비롯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이 국회의원 당시부터 지속 요구해온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하남시 풍산동 '가칭 청아고' 위치도

▲하남시 풍산동에 들어설 (가칭) 청아고등학교 위치도

한홀중학교는 하남시 부지 무상제공 등을 통해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에 31학급 846명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건축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한홀중-청아고의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