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고고고 캠페인, 새만금 잼버리장에 떴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4 01:00
동계청소년올림픽, 컬링 체험_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방문한 학생과 지도자들이 컬리 경기플 체험하고 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18 평창기념재단은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 중이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대회를 알리고 동계스포츠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컬링 체험존대회 관련 OX 퀴즈존강원 204 타투 체험존힐링 휴식 존미니 올림픽 뮤지엄대회 마스코트 뭉초와 인증샷존 등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했다.

대회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고고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잼버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부스_1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챔버리장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 중이다.

‘강원 2024 고고고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범국민적 참여를 기원하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환경을 지키Go, 동계스포츠에 도전하Go, 대회의 성공을 꿈꾸Go’ 등 3가지 주제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대회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유승민 이사장은 "잼버리와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라는 공통점이 있어 찾아가는 고고고 캠페인이 빠질 수 없는 곳"이라며 "스카우트 정신을 키우는 과정과 더불어 동계 스포츠의 묘미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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