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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
이번 축제장에선 대표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오전과 오후 2차례로 회당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토마토 풀장에 몸을 던져 황금반지를 찾았다.
특히 최문순 군수, 오종수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장도 이벤트에 참여해 토마토 슬라이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곳곳에서 황금반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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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토마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최문순 군수(왼쪽 두 번째)가 손수 냉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
갖가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만들어진 푸짐한 냉 파스타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골고루 나눠 먹었다.
이와 더불어 축제장에 마련한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싱싱하고 당도 높은 화천토마토를 판매했다.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저렴하게 화천산 토마토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 여름 피서는 화천토마토축제로 오시길 추천한다. 축제가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