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목표 수험생, 항공정비 병과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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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방부는 저출산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복무 인원 감소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등학교,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어 부사관학교, 부사관학과 등 부사관을 양성하는 과정을 만들어내며 직업군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부사관 임관 축사에서 강군 건설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에 있어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부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사관이 강해져야 우리 군이 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입시 전문가는 "부사관 처우 개선을 통해 군 장교·부사관의 전망을 달리보는 수험생이 늘어났다. 직업군인은 장기선발 제도를 통해 장기선발 이후에는 정년까지 복무하게 된다. 이에 부사관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장기심사를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는 항공정비 병과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자격증은 부사관 응시 지원에 필요한 자격 중 하나로,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 기능사와 함께 항공특기 부사관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산점 획득을 위한 방법으로 본교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항전은 1990년도에 설립돼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경영, 항공운항 전공을 운영하면서 항공부사관·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부사관·군무원 과정은 육·해·공군 항공정비 부사관, 9급 군무원 응시 지원에 필요한 자격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교 입학 관계자는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기능사 동시 취득으로 최고 가산점 획득이 가능하고 부사관 시험 필기과목 및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스템과 장교, 부사관 출신 지도 교수의 면접대비 특별수업, 전역 후 군 경력을 활용해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정비사로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항공정비사 면장 시험에 실무경력과 실작업형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만큼 부사관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정비과 대학을 알아보는 수험생이 성적미반영 전형으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전공은 2년 또는 2년 6개월의 학업기간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2·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는 적성면담과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서 선발한다.

부사관 대학, 부사관 되는 법을 알아보는 수험생은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지원하면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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