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림엑스포조직위, 태풍 카눈 대비 시설 안전 집중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8 10:31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시설물 점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산림엑스포조직위는 지난 7일 오전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현재 전시관 조성이 한창인 주행사장(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수련장)내 텐트시설 결속, 배수로 점검, 절개지 보강 등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은 "강원 전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산림엑스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위험 요소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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