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수도권 전문대 접수기간 전 중앙대 미래교육원에 노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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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 부설 미래교육원은 내신 4·5·6등급 대학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문대 원서접수 기간 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부설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며 "서울에 위치한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서류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없이 전형료 무료로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정시 지원과 관계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체육,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학위 취득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2024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도서관 등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기숙사와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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