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9 15:40

위기대응 행동매뉴얼 따라 태풍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상황 점검

태풍 회의2

▲임해종 사장을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임해종 사장 주재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본사·지역 간의 실시간 상황지시를 통해 가스시설 현장 피해상황과 긴급복구 지원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전 임직원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대처방안 논의 등 공사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 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했다.

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지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본사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종합상황실 확대 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 대비에 나서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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