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 고교위탁교육 통해 글로벌 드론 전문가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9 16:39

- 드론산업, 2032년에 3.2조원까지 성장 전망
- 방제 외 측량, 영상, 배송 분야 확대
- 드론 전문가 조기 양성, 고교위탁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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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에 발표한 ‘제2차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2023~2032)에 따르면 국내 드론산업이 21년 8806억 원에서 32년 3.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9번째로 드론이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드론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농업 방제 분야에서 드론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지도제작 및 조사, 점검, 사진과 영상, 탐지와 추적, 배송 분야에 있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드론 사업체와 조종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에 집중 육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드론산업에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경문실용전문학교는 드론조종·영상촬영과정에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조종·영상촬영과정은 소형무인기 운용 조종, 드론운용 및 측량, 영상촬영편집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문실용전문학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5000㎡ 규모의 드론 야외 실습장에서 현장감 있는 드론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뿐만 아니라 드론영상편집과 제작을 동시에 수업하며, 수업을 통해 드론조종 자격증,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까지 취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조종·영상촬영과정에서는 세심한 밀착 지도를 통해 글로벌 드론강국 도약을 위한 드론 전문가 조기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교위탁과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주관하는 취업 연계 교육제도로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업료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지원 무료로 지원되며, 훈련 장려금을 지급 받는다.

인천 소재 경문실용전문학교는 전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고교위탁기관으로 2024년 고교위탁을 위해 활발히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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