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4 12:20
2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영화 한 장면.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 주연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개봉 첫 주말인 11∼13일 3일 동안 112만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지난 9일 개봉하고 13일까지 154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2위에는 42만5000여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올랐다. 현재까지 여름 대작으로 꼽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만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여름 대작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각각 12만5000여 명, 5만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